2018년 08월 25일 토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백중행사


처가에서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처남을 태워 언양 낚시점앞에 내려주고 산동농협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가득채워서 집으로 왔다.

마을 입구에서 이장을 만나니 혼자서 백중행사 준비한다고 고생했다며 11시 40분까지 마을식당으로 오란다.  


처가에서 가져온 밑반찬이며 고기를 정리하고 마을 식당으로 가니 이번에 이사온 사람이 부산에서 금은도매를 하는데 이번 백중행사에 100만원을 찬조를 했다며 매년 그렇게 하겠다고 인사를 한다.


끝까지 남아 한잔씩 하다보니 술은 취하는데 마칠 생각이 없다.

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한잔 더 하고는 우리집에서 한잔 더 하자는 이형재와 함께 집으로 와서 마눌님의 잔소리와 함께 오늘의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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