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다사랑산행,대추축제
다사랑산행이라 부산으로 가면서 일광의 신여사에게 부탁한 고추도 받아올 겸 해서 일광에 들러 신여사를 태우고 약속장소인 오륜동으로 간다는 것이 선동으로 가서 이윤옥씨와 통화한 후에 오륜동으로 갔다.
신여사는 마눌님이 손이 아프다고 최사장과 둘이서 고추꼭지를 모두 따고 고추를 딱아서 빻아놓았다. 너무 고맙게스리
오륜동에서 윤산까지 한바퀴를 돌고 점심을 먹기위해 기와집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7명이라하니 오리를 3마리를 시키란다.
2마리면 충분하지싶은데 오리한마리가 2인분밖에는 안된다며 12명이 들어가는 방에 7명이 와서 오리를 2마리만 시키게 되면 양이 모자라서 다른 반찬을 추가로 많이 시킨다며 불평이다.
하는 짓이 미워 2마리만 시키고 식사도 함께 주문하여 먹으니 적당히 맞아 떨어진다.
점심을 먹고 박진구는 출근을 위해 나와 함께 나오고 나머지 회원들은 99번 종점까지 걸어서 간다며 헤어졌다.
박진구를 집에까지 태워주고 우리집에 도착하여 마을사람들과 어울려 대추축제에 가서 저녁을 먹고 구기 새마을지도자인 이인학씨와 소주를 한잔하고 내차는 박성환부인이 몰고왔다.
마을에 도착하여 손진헌집에서 술을 한잔하고 집으로 왔다.
<신여사집에 있는 대나무로 만든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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