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1일 목요일 비같지도 않은 비

주요한 일 : 시산림녹지과직원내방,대추밭약분무준비


오전까지 내리겠다고 예보된 비가 사라졌는데 계속적으로 이슬이 내리는 듯 비가 내리고 있다.


콩을 심어 놓은 것이 궁금해서 밭으로 나가보니 콩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잡초만 싹을 내고 있다.

아무래도 콩은 포기하고 빨리 밭을 갈아 엎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일 대추밭에 약을 치기위해 준비작업에 나섰다.

먼저 지난번에 설치를 마쳤던 고압분무기의 압력을 조절할 요량으로 설명서를 보고 준비작업을 하는데 추한종이 찾아왔다.

며칠전에 한전지원금을 받는 사람들에게 내년도 신청서를 적어야 하니 집으로 오라고 했더니 찾아온 것이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고압분무기 압력조절에 대해 잠시 교육을 받고 압력 조절을 하고 시운전을 해보았다.


이어서 찾아온 손진헌에게 다시 고압분무기의 압력조절과 고압분무기 밸트장력에 대해 코치를 받고 조정을 마무리 지었다.

내일 새벽에 작업을 하기 위해 물을 200리터 받아놓고 사용할 약과 비대제를 저울과 함게 준비해 놓았다.


시청 산림녹지과에서 사방땜을 설치하기 위해 찾아왔다.

작년에 비가 많이 오고 난 뒤 돌과 토사가 흘러내려와서 집뒤의 보를 메웠기에 내가 시청을 찾아가서 민원을 넣었는데 올해 작업을 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지난 번에 토지활용동의서를 보내왔기에 도장을 찍어서 제출했는데 오늘 재확인 및 공사를 위한 현장 사전조사차 방문한 것이다.

연구원과 담당등 모두 4명이 왔는데 뭔가 진행이 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주고 갔다.


<내일 작업할 약>>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