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21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목욕,보일러굴뚝입구청소

 

어제 보던 전력공학을 마무리지었다.

열심히 하는데도 한장을넘기면 앞의 것은 생각이 안난다.

공식은 더더우기 생각이 안나니 반복에 반복을 해야만 될 것 같다.

 

5과목중 2과목은 전제적으로 훝고 3과목은 반쯤 훝었다.

예정은 지금쯤 2번째 훝는 것을 마쳐야 할 시기인데 진도가 예상밖으로 늦어진다.

 

근데 과연 시험은 가능한지 모르겠다.

전국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는 코로나가 연일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는 양상이다. 

 

마눌님은 점심을 먹고 강수경씨와 목욕을 갔다. 

혼자서 즐기는 오후시간을 스도쿠로 보내고 해가 지고 불을 지피러 나섰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마른 나무가지들을 몇단 옮겨서 비를 대비하고 불을 지피는데 아무래도 연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실내에 차이는 것 같아 보일러 상단의 뚜껑을 열어 보니 그렇게 막힐 정도는 아니라 대충 슬러지를 제거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연통을 두드려보니 연통이 아무래도 많이 막혀 있는 것 같아 내일 청소계획을 잡아본다.

 

장마가 떨어져서 주문을 했는데 10번을 주문하면 2KG을 서비스로 준다며 송장을 찍어서 보관하란다.

 

1년은 모아야 할 것 같은데  보관이나 가능할지 모르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