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26일 수요일 흐리고 저녁에 비
주요한 일 : 국민은행,원룸청소,박성환집방문
오전을 다운로드 하는데 소비했다.
한솔아카데미 자료실에서 2010년부터의 과년도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PC에 저장을 하면서 일부 답안지는 바로 출력을 했다.
그간 온라인을 걸어두고 문제를 풀어 나갔는데 혹시라도 문제가 있어 온라인이 안 될 시를 대비하고 또 수시로 풀어 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화일을 당을 받아서 PC나 폰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하는 것이 유리 할 것 같아서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문제에 바로 답을 달아놓았기에 답안지가 별도로 없었지만 나머지는 답안지가 별도로 있어서 편의상 따로이 출력을 해 두었다.
점심을 먹고 그간 너무 집안에만 있었는 것 같아서 부산의 원룸을 청소하러 가자고 마눌님께 제의를 했는데 승낙이 떨어졌다.
집을 나서면서 그간의 밀린 쓰레기를 챙겨 가면서 버리는데 못보던 차가 앞에서 쓰레기를 버리고가는데 뭔가 수상쩍다.
마을앞의 쓰레기장에 몇 개의 마대자루를 버리고 다음 스레기장에 또 버릴려고 하는 것을 뒤쫒아가서 보고 있으니 소변을 보는 척하면서 시간을 끌기에 한 장 찍었다.
청소 도구를 챙겨서 부산으로 가다가 일전에 마눌님앞으로 가입했던 연금이 지급되면서 일시불로 지급된 900만원을 ELS에 가입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바로 국민은행으로 갔다.
국민은행의 담당자가 개인투자성향을 분석하여 합당한 사람에게만 가입을 시켜준다는 이야기를 하여 결국은 내앞으로 가입을 하고 말았다.
원룸에 도착하여 청소를 시작하며 나는 화장실와 샤워장을 담당하고 마눌님은 주방과 거실을 담당하여 청소하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막상 예상시간 1시간으로는 어림도 없고 2시간을 투자하고서야 겨우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그나마 창틀의 녹과 전기렌지에 붙은 뭔가는 지워지지 않아 포기하고 말았다.
집으로 오면서 생각하니 입구 문과 보일러실 문, 창문유리등은 손도 대지 못하고 나왔다.
집에 도착하니 박성환집에 바드리 박석희가 와 있다며 소주 한 잔하러 오라기에 넘어가서 소주를 한잔하고 왔다.
박석희에게 전에 사두었던 이어캔들중 절반을 넘겼다.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고집이 있어서 자기가 만든 것이 아니면 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봐서 쓰레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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