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어항청소,마을수도수리,석신경외과,시청방문,조사원교육
제법 추위를 느끼는 날이다.
어항청소를 위해 뜨거운 물이 필요하여 화목보일러를 가동시키려다보니 재를 꺼내서 처리를 해야했다.
화목보일러의 재를 꺼내어 전에 버린 다음 장소에 깔아놓고 자석을 이용하여 못을 찾았다.
그동안 모아놓은 못이 이제 거의 한 바께스에 다 차 간다.
아침에 한 마리 남아있던 코레도라스가 사망을 했기에 수질에 문제가 있나싶어 어항 청소를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을 해보니 그렇게 많이 더러운 물이 나오지 않아 아마 다른 원인으로 사망을 한 것 같다.
수시로 작은 돌이 펌프에 끼여 펌프가 동작을 정지하는 사례가 생겨 원천 봉쇄하기 위해 깔판에 행주를 잘라서 덮고 그위에 돌을 깔았다.
이제 남아있는 것은 네온테트라 6마리와 스마트라 1마리뿐인데 더 사다 넣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점심을 먹고 어제 가져온 프린트를 설치하는데 이장이 전화가 와서 마을수도수리를 하는데 입회를 해달라는 전화가 와서 나갔다.
물탱크에 무선송신기에서 물량을 체크하여 메인기계에 전송을 하여 펌프동작을 제어하는데 무선송신기의 전원으로 사용하는 밧데리가 수명이 다되어 교체를 한다는데 교체비용이 25만원이다.
밧데리비용치고는 너무 비싸서 뭐나고했더니 특수 리튬밧데리가되어 비싸다며 오늘 원가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긴다. 내가 보기에는 자동차용이나 다른 충전지를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소형인 비싼 밧데리를 사용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시청 통계상황실에서 미제출한 서류를 제출하고 조사원이 필요한 물건들을 받아가라기에 나가면서 석신경외과에 들려주사를 맞고 약도 탔다.
시청5층에 가니 임시로 만든 통계상황실에 찾아가서 나를 담담하는 조사관리원을 만나 태블릿PC와 조사지침서 가방,장갑,테이프,메모지를 받아 왔다.
집에 도착하여 프린트설치를 마치고 테스트를 한결과 검은색 노즐이 막혀 있어 김성수사장과 통화하여 나름 조치를 했는데 안되어 헤드를 뽑아서 택배로 보냈다.
저녁을 먹고 코로나 때문에 조사원 집합교육이 안되어 인터넷교육으로 바뀐 조사원교육을 받았다.
생각보다 긴 시간의 강의가 있어서 지루하기도 하고 너무 복잡하여 순간 이해하고도 잊어버린다.
이래가지고 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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