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처제집방문,김금애내방,조홍한의원
장모님이 차려주는 아침을 먹고 처가를 나와 처제집으로 갔다.
최서방이 사용한다고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 공기압다리마사지기를 가져가라고해서 가서는 안마기가 좋다고 안마를 받으라고해서 안마를 받고는 안마기도 하나 사라는 제의를 받고 매장에 들리기로 했다.
경주에 온 김에 조홍한의원에 들려 침도 맞고 가라는 이야기에 함께 조홍한의원으로 갔다.
거의 1년만에 찾아가는 한의원인데 침을 주고는 약침도 주고 큰뜸도 한방맞고 나서 처제의 요구로 마눌님과 나의 한약도 지었는데 모든 계산을 처제가 했다.
허리는 허리를 잡아주는 근육의 불균형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1주일에 1회정도 방문치료를 해야하고 손이 떨린다거나 피부가 가려운 증상은 아무래도 간이 열이 많아서 나타나는 증상같다며 약을 먹고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거란다.
한의원을 나와서 인근에 있는 바디프랜드매장에 가서 간단히 마사지를 받으며 설명도 들었다.
마눌님은 파라오에 나는 팬텀2에서 시운전을 설명을 들었는데 아무래도 가격은 비싸지만 파라오가 마음에 들었다.
가격은 파라오가 620만원인데 150만원 선금에 월렌탈료는 가족할인을 받아서 109,500원씩 36회 납부란다.
팬텀2는 500만원인데 150만원 선금에 월렌탈료는 가족할인을 받아서 79,500원씩 36회 납부라며 제휴카드를 월 30만원이상 사용시 월 12,000원의 할인이 된단다.
매장을 나와 인근의 조용한 아구찜집을 찾아갔는데 거의 90이 다 되어보이는 할머니가 혼자서 장사를 하고 계시는데 나이를 물으니 안 알려주신다.
푸짐하게 챙겨주신 아구찜이 조금 짜웠 사리를 주문할려고 했으나 혼자서 하는 장사라 사리는 안된다기에 아쉽지만 맛있게 먹고 나와 헤어져 집으로 왔다.
김금애씨가 대구에 가는 길에 배추를 뽑아갔는데 커피 황금향 3개와 카누커피를 한 통을 테크에 놓고 갔다.
집에 있었으면 도와주었을 텐데 혼자서 외롭게 작업을 하게해서 미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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