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2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조홍한의원,일본직구카베진도착
오전은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점심을 먹고 마눌님과 함께 조홍한의원으로 갔다.
주차 자리가 없어 한참을 돌다가 자리를 잡아 주차를 시키니 그시간 만 10분 이상을 훌쩍 넘긴다.
업드려서 전기마사지를 받고 침을 맞고 약침 까지 맞고 뜸뜨는 곳으로 옮겨 역시 업드려서 20분정도를 뜸을 뜨는 것으로 치료가 끝이 났다.
거의 1시간 이상을 업드려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우기 발등이 침대 모서리에 걸쳐서 눌려 아픈 것도 장난이 아니다.
내 맘을 아는지 마치고 간호사가 다음에는 옆으로 누워서 할 수 있는 전기마사지는 옆으로 누워서 받으라고 알려준다.
주차권을 3장을 받아 왔는데 정확하게 시간이 맞아 떨어졌다.
여차했으면 초과요금을 내야했는데 카운터의 아가씨가 정확했다.
요즘 택배가 많아서 인지 7시가 다 되어서야 택배가 도착했는데 지난 1일날 코스믹에서 일본직구를 신청한 카베진이 도착했다. 기념품으로 별로 도움이 안되는 쓰레기로 분류되는 조그만 천가방까지 함께 왔다.
작년 말 속이 쓰려서 고민하다가 카베진을 신청하고는 아침에 먹는 약들을 식후에 좀 시간을 보내서 먹고 일부는 점심으로 옮겨 먹는등 약먹는 시간을 조정했더니 쓰린 속은 많이 좋아졌지만 소화가 안되는 부분은 계속 남아 있어 오늘 저녁부터 마눌님과 함께 카베진을 먹기 시작했다.
저녁에 오랫만에 박상범이 전화가 와서 술을 한잔하자는데 몸이 아파서 못먹는다고 거절을 하니 맛있는 피조개등이 있으니 안주라도 먹으로 오라는 것도 보면 생각나서 안된다고 거절했다.
술이라 그러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갔었는데 술자리에 안가는 것을 보니 내가 느껴도 많이 안 좋은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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