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탱자세척

쉬기로 햇던 대추즙을 다시 시작하여 한판을짜고는 다시 중지했다.
내일 있을 행사로 인해 내일 아침부터 바쁘기에 밤에 넣는 즙을 중지했다.

탱자를 세척하는데 마눌님이 해주겠다고 해서 믿고 맏겼는데 허리 아픈 마눌님의 상태가 좋지 않아 내가 다시 인수하여 세척작업을 계속했다.
하나하나 일일이 솔로 문질러서 세척을 하는데 이건 아니다싶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었다.
청소용 전동브러쉬로 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어 실천에 옮겼는데 기대이상으로 효과가 좋아서 좀 더 나은 효과를 보기 위해 전동드라이버에 브러쉬를 끼워서 작업을 진행했다.
20Kg의 탱자를 모두 세척하는데 하루 종일을 소비했다.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팠지만 절반이상을 하고서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덕에 팔이 빠지는 것은 방지했다.

세척하여 물빼는 중인 탱자

10Kg의 생강을 씻어서 칼로 편을 낸다음 조금 꼬닥하게 말리니 6.8Kg이 나온다.
전에 계산을 잘못했는지 계측을 잘못했는지 거의 9Kg이 나오는 것으로 계산하여 한번에 900g씩 넣었는데 오늘 즙부터 700g으로 줄여서 넣었다.
아직 맛을 보지는 못했는데 아마도 적당하지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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