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16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노인회가입,얼음골화목가져오기,콩불,또와식당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다.
마눌님이 곰국을 손진헌과 이형재에게 가져다 주라고 해서 이형재에게는 곰국과 고기를 손진헌에게는 마누라가 없는 관계로 파를 썰어서 함께 가져다 주었다.
노인회 가입을 위해서 장정진씨와 센터에서 만나기로 하여 이호윤과 구자성에게 연락하여 함께 만나 가입원서를 쓰고 가입비를 5만원 납부하는 것으로 회원가입을 마쳤다.
점심을 먹고 이형재와 얼음골로 화목을 가지러 가기로 했는데 손진헌과 박노길이 동참하여 함께 얼음골로 가서 박노길은 C형파이프를 싣고 나는 폐목을 이형재 차에 실었다.
이왕에 넘어간 터라 잠시 손진헌일을 돕기위해 스프링쿨러지지대를 뽑아서 한쪽으로 모아놓고 파이프도 앞쪽으로 모아 두는 작업을 했다.
넘어오면서 구천리콩불에 들려 콩불스파케티를 시켜 소주를 한잔하고 박노길과 헤어져 우리집으로 와서 화목을 내려놓고 있는데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자기도 돕겠다고 온단다.
박성환이 도착했을때는 작업이 끝이 난 상태였는데 박성환이 술을 사겠다며 표충사 또와식당으로 가자기에 함께 넘어가서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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