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11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돌깔기,저온창고계단정비
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간 것 같은 날씨다.
30도를 넘어가는 온도를 보며 점심을 먹으러 들어오는데 데크 테이블에 걸쳐 놓은 온도계는 40도를 가르킨다.
오래전에 돌을 깔기위해 모아 둔 돌을 까는 작업을 시작했다.
가급적 큰 돌은 바깥쪽에 깔아서 밀리지 않도록 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는데 하다보니 저온창고 앞의 계단을 없애고 돌을 깔자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대추밭에서 돌을 가져다가 경사를 맞추어 담을 쌓고 그속에 흙을 채워 돌을 깔 생각인데 마눌님이 아예 세멘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이다.
저녁에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변사장밭의 대추나무를 누가 자르는 것을 보았냐고 묻는다.
얼마전에 변사장이 전지한다고 자른 것외에는 본 것이 없다고 했더니 혹시 내가 자르지는 않았냐고 묻고는 술 생각이 있으면 건너오라는데 잠옷으로 갈아입어 못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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