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1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공기질검사,백미숙모친사망,노래교실,수도검침,장병쾌부의봉투

 

어제 온 비로 땅이 질퍽거려 밭일은 못하겠구나하면서 잔디밭을 돌고 있는데 봉고차가 들어온다.

바로 도로공사에서 실시하는 분기에 한번하는 공기질측정차 담당 업체에서 찾아왔다.

매번 이상하게 느끼는 것이 꼭 비가 오고나면 찾아오는 것이 신기하다.

 

백미숙씨 모친이 돌아가셨다는 비보가 날아든다.

다사랑단톡방에 올리고 단체 부의금을 지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회칙을 확인했으나 단체부의는 없다.

내일 문상을 간다고 함께 갈 사람을 찾았으나 가장 믿었던 최사장이 서울에 가는 바람에 함께 할 사람이 없다.

 

노래교실이 있어 갔는데 제대로 집중이 안된다.

장용기가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수도를 먼저 살리려고 연결하는데 잠금장치가 없어 찾느라고 야단을 치고는 겨우 이장집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져와서 잠그고 연결을 시켰다.

노래교실을 마치고 장병쾌씨가 문자를 보여주는데 장상명 어머니도 오늘 사망했다는 메세지다.

집에 와서 봉투를 만들어 장병쾌씨에게 부의금전달을 부탁하니 봉투가 좋다며 자기 것도 몇장 만들어 달라기에 5장을 만들어 놓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전달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사용 수도에 대한 검침을 실시했다.
4반 우리집과 미타원,변사장밭도 했지만 지난번 처럼 장태규집과 정원근집을 반장에게 넘겼다.
장태규집에 가기 싫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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