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3일 화요일 맑고 한때 소나기
주요한 일 : 가위갈기,고사리꺽기,농약구입,회관방문,강아지구충제,박성환집방문
사과 적과를 하는데 가위가 잘들지 않아 가위를 갈면서 주변에 있는 모든 가위를 다 꺼내서 갈았다.
전지가위 3개, 일반가위2개,주방가위1개, 갈고 나니 잘드는데 왜 진작 갈지 않았는지 후회스럽다.
고사리밭에 잡초를 제거 했기에 고사리가 빨리 펴질 것 같아서 생각나는대로 꺽으러 가는데 오늘도 한줌도 안되는 양을 꺽어서 데쳐서 채반에 널어 놓았다.
햇볕에 뜨거운 시간에는 작업이 어려우니 아예 포기하고대추밭에 뿌릴 농약을 사러 다녀 왔다.
나간 김에 경로회 통장도 정리하고 농약을 사면서 콩밭에 뿌릴 라쏘입제도 구입해 왔다.
농약을 사오면서 회관에 들려 어제 저녁에 정리한 영수증과 함께 금전출납부를 게시를 했다.
마침 김두익,심성규,서타관씨부부와 신옥순씨가 있어서 한참을 부식비와 쌀배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강아지들 사료를 주면서 심장사상충약을 함께 주면서 먹지 않을까봐 달걀을 하나씩 넣어 주었더니 말끔히 다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니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회를 시켜 놓았으니 소주를 한잔 하자기에 맥주를 6캔을 들고 찾아갔다.
나만 부른게 아니고 이호윤을 함께 불렀기에 셋이서 소주2병과 맥주 2캔을 먹으며 향어회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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