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박찬선모친문상,대추전지가지정리(금연17일차)

2024년 01월 30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박찬선모친문상,대추전지가지정리(금연17일차)

 

박찬선 모친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채비를 챙겨 부산으로 갔다.

모처럼 대연동 방향으로 갔는데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와 있고 도로 주변도 많이 바뀌었다.

인창대연요양병원 장례식장은 지하2층에 있었는데 빈소에 도착하니 연도가 한참 진행되고 있어 머뭇거리고 있으니  연도하시던 분이 들어와서 문상을 해라고 손짓을 하기에 들어가서 문상을 하고 나오니 박찬선부인이 따라나와 접대를 해준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장례식장용 일회용물품이 많이 들어와서 남는다기에 한 박스를 얻어 왔다.

어제 점심시간에 하인환이  저녁시간에 이현민이 왔다가 갔다고 한다.

오는 길에 김현수가 3월1~2일로 잡혀있는 모임 일정을 2~3일로 바꾸자는 전화가 와서 바로 카톡에 올려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보자고 했다.

박찬선이 근무라 힘들고 이배호가 다른모임과 겹쳐서 안된다는 연락이 왔다.

 

집에 도착하여 어제 모아놓은 대추가지중에 굵은 가지를 골라내는 작업을 하고 해가 떨어지기에 화목을 준비하여 불을 지피고 들어왔다.

 

이수도에 다녀왔던 팀에서 결산을 한다며 기장에 간다기에 사전약속이 있다고 불참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