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이발,나봄안경,원현숙야쿠르트,반여농산물시장,최대용집방문,청와대관람예약

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이발,나봄안경,원현숙야쿠르트,반여농산물시장,최대용집방문,청와대관람예약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인 날이라는 뉴스를 보고 길을 나섰는데 집에 있을때는 못느꼈지만 에덴밸리 정상에서 양산 시내를 내려다보니 미세먼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마눌님을 모임장소에 내려주고 바로 이발소로 가서 이발을 하고 나봄안경을 찾아갔다.

인터넷 검색결과 안경코받침을 수리할 수 있는 곳이 몇 안되는데 동래에서는 유일한 곳인 것 같다.

마눌님 코받침 수리를 의뢰하고 간 김에 운전할때 사용할 내 안경도 주문을 했다.

내 안경은 20,000원 테를 50% 할인을 받고 알은 난시를 넣고 검은색 85%를 넣어서 40,000원에 총 50,000원에 구입을 하고 젊은 사장이 힘내라고 바로 현찰로 계산을 했다.

마눌님 안경 수리가 끝나는 대로 내안경과 함께 집으로 부쳐 주기로 하고 다음 코스로 향했다.

 

점심시간이 없어 한양아파트 할매김밥에서 우엉김밥을 구입했는데 김밥값도 3,000원으로 500원이 올랐다.   

 

안락동 마트에 들려서 서울우유를 사서 해운대 동일아파트로 가서 경비실에 준비해 간 매실엑기스와 야쿠르트,서울우유를 맡겨놓고 원현숙씨에게 전화하여 찾아가라고 알려주면서 사용법(?)도 함께 알려주었다.

 

3시에 구서동에서 마눌님을 만나  반여농산물시장에 들려 짭짤이토마토를 3박스를 사서 일광으로 가서 1박스를 전달하고 나오려는데 신여사가 마눌님을 잡고 조각이불을 한장 주고 해녀가 땄다는 미역도 주면서 저녁을 먹고 가라고 붙잡는다.

최사장은 할미꽃과 비파나무를 케어서 준다.

함께 학리에 있는 일미집으로 가서 아구찜을 먹고 나와 인근의 카페숲으로 가서 일몰을 구경하며 커피를 한잔하고 헤어졌다.

카페 숲에서 바라본 일광 전경

 

집에 도착하여 경노회 문화탐방으로 예정된 청와대 관람신청을 했다.

청와대 관람예약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