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연세이비인후과,출입문방충망교체,할미꽃비파심기,

 

어제 밤에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흘러서 잠을 깊이 자지를 못했기에 병원에 가서 약을 보완해보기로 하고 연세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인터넷을 통해 근무시간을 확인하니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진료를 한다고 되어 있어서 연중무휴로 진료를 보는 줄 알았는데 가서 확인을 하니 일요일은 휴진이다.

연세이비인후과 진료시간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귀중한 정보라 바로 인터넷에 이 사실을 사진과 함께 알렸다. 

 

진료를 받으니 기존 처방된 약에 콧물약이 들어 있다면서 하루아침에 낫는 것이 아니니 참고 기다리라며 진료를 마쳤다.

내가 보기에는 콧물약이 좀 미약하여 증상이 빨리 개선되지 않는 것은 지난번 약과 바꾼 항생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참으라고만 한다.

환자가 약을 먹고도 개선되지 않아 갔는데 뭔가 원인을 찾아볼 생각없이 참으라고만 하니 좀 아쉽다.

다행이 오후가 되면서 코막힘이 조금 덜해져서 참아보기로 했다.

 

출입문 방충망이 때가 묻어 엉망인데다가 찢어지기까지해서 교체를 했는데 제대로 닫히지가 않는다.

나름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자석이 약하여 서로 당기는 힘이 약해서 그런 같아 좀 더 강력한 자석으로 교체하였더니 힘있게 닫힌다.

출입문방충망 교체

 

어제 최사장집에서 가져온  비파나무와 할미꽃을 심기위해 마눌님과 함께 적당한 장소물색에 나섰다.

비파나무는 감나무와 수도사이에 심고 할미꽃은 크리스마스로즈 옆에 심었다.

할미꽃
비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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