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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을 따 와서 처음으로 솔차를 만들어 보았다.
솔잎차는 산뜻한 풀냄새가 좋아 솔바람차라고 한다 금방이라도 담아 놓은 항아리에서 솔바람이 불어 올것만 같다. *솔잎차* 고혈압,중풍 증세를 예방한다. 솔잎에는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류머티즘 증세에도 잘 듣는다. 차를 끓여 마실 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나라 솔잎을 사용한다. 신어산행길에 따온 새순을 잘 씻어서 햇빛에 물기를 말린다 황설탕과 솔잎을 일대일 비율로 항아리에 넣는다 (황설탕이 없어서 나는 흰설탕으로) 유리 항아리에는 설탕으로 재어넣은 것이고 옹기 항아리에는 절인 설탕과 솔잎에다 끊인 물을 식혀 붓고 돌로 눌러놓았다 물을 부은 솔차는 일주일 동안 양지바른 곳에다 두었다 마실 수 있단다. 솔잎을 망에다 조금씩 넣어서 방에다 걸어 놓으면 방향제로도 좋다. 솔잎차가 숙성되고 있다 (5일정도 되었다) 불로장생의 상징 소나무의 잎, 솔잎은 예로부터 뇌 기능을 맑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등 인체에 유효해 선인식(仙人食)으로까지 불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솔잎에는 비타민A, C, K, 엽록소, 칼슘, 철분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솔잎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이다. 솔잎은 혈당치를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솔잎 성분 중에는 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그외에도 머리털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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