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2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고사리꺽기,양산내과,상추모종심기,쪽파케기
아침을 먹고나서 몸이 별로 좋지 않아 쉬고 있으니 마눌님이 사라졌기에 한참을 찾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고사리를 꺽으러 갔다고 판단되어 나도 준비를 하여 나가니 거의 다 꺽고 마무리 단계에 있었다.
키가 올라온 것만 대충 꺽어서 들어오니 양이 별로 다.
고사리를 데쳐서 채반에 널어놓고 아무래도 몸이 좋지 않아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바로 병원으로 갔다.
상태가 좋지못함을 인지한 의사가 수액도 처방을 내려주는데 전날과 달리 수액을 맞아도 삐른 회복이 되지 않는다.
오후가 되어서야 약효가 나타나는지 조금 활동이 가능해진다.
약효가 올라오는지 정신이 맑아지기에 로메인상추 모종을 어떻게 조치를 해야겠다싶어 나가서 청과 적로메인상추를 각각 10촉정도씩 뽑아서 상추밭 끄트머리에 옮겨 심었다.
작업을 하다보니 쪽파가 벌어져서 들어누워있기에 뽑아서 말릴때가 되었다샆어 모두 뽑아서 밭두렁에 눕혀놓았다.
양이 많아서 김병호집에 좀 가져다 주고 싶은데 몸이 시원치않아 포기하고 말았다.
경로회에 문서가 왔는데 년회비를 납부하라는 내용과 75세이상고령자 운전자교육과 2024년 노인체육대회참가여부를 통보해달라는 문서다.
회장과 통화하니 25일 놀러갈때 전부 모이니 그때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결정하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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