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31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배추심기,콩밭노린재약치기,잔디깍기
어제 사 온 배추를 심었다.
50포기로 알고 한 판을 사 왔는데 가운데 빈 곳이 있어 50포기가 되지 않고 아예 없는 곳이 1곳, 잎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 것 이 4포기, 제대로 된 것은 45포기뿐이다.
지금껏 모종을 사면서 이런적은 별로 없는데 이번은 좀 억울한 감이 든다.
콩밭에 노린재약을 쳣다.
지난번에 조금 모자랐던 것을 감안하여 이번에는 제대로 간격을 확인하고 살포를 했더니 오히려 조금 남는다.
남는 약은 언덕에 심은 나무에 치고 마무리했다.
점심을 먹고 기분좋게 낮잠을 자고 일어나 잔디를 깍았다.
사전작업으로 예초기로 잔디깍는 기계가 접근이 안되는 부위를 깍았는데 도중에 실수를 하여 태양광 조명등선을 잘라 버렸는데 충전기가 튕겨서 떨어져 나가면서 스위치하나가 떨어져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2Cm로 잘랐는데 잘라진 잔디가 제대로 통에 담기자 않고 밑에 떨어져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원인이 공기유입이 잘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에는 3Cm로 잘랐는데 예상이 적중했다.
2.5Cm로 확인을 해 볼까하다가 그대로 3Cm로 끝까지 하고 보니 잔디가 깍아진 약도 적다보니 통을 비우는 일도 적어지고 두번 지나쳐야하는 일도 없어져서 진도가 빠르다보니 몸도 덜 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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