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4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옥상난간하도칠하기,경로식탁입고,장준기집방문,우체국,정유생모임
옥상 난간에 하도를 칠하고 바로 상도를 칠할려고 했는데 중도가 아직 완전히 마르지 않아 난간 안쪽에만 하도를 칠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중도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와 나방같은 벌레들이 붙어 죽어 있는 모습이 눈에 뜨이는데 아! 이래서 경화제를 이용하여 빨리 굳게 만들고 바로 상도를 칠해서 마감을 해야하는 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중도를 칠하면서 기포가 많이 발생하여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하는 곳도 있고 마지막에는 중도를 너무 많이 부어서 흘러내리면서 엉망이 된 곳도 있다.
아주 난감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아마추어가 했다고 생각하니 그러낻로 봐줄 만 하다.
점심을 먹고 경로회관에 식탁이 온다고 해서 나가면서 화장지를 1묶음 가지고 장준기집을 방문하여 송주법대상자등록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을 받아 오는데 복수박을 한봉지 준기에 받아서 경로당에 주었다.
할머니들이 설탕이 떨어졌다기에 집에 있는 설탕 1통을 가져다 주었더니 별로 달가와 하지 않는 표정이다.
식탁이 도착하여 임시로 배치하여 놓고는 집에 와서 장준기 서류를 작성하여 우체국에서 등기로 발송했다.
저녁에 정유년생모임이 마침 회관에서 하기로 했기에 낮에 도착한 식탁을 정리하기 위해 회우너들의 힘을 빌려 안마의자를 작은방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식탁을 제자리에 배치를 하고 구자성이 준비한 통닭과 고랭주를 한잔하고 담소를 나누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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