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다용도실천정페인트칠,화목쌓기,이형재이호윤점심식사,대추밭유박퇴비뿌리기

 

어제 초벌칠을 해놓았던 다용도실 천정에 재벌칠을 했다.

잘하고 마지막으로 천정에 누렇게 변한 곳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칠하다가 한 방울이 얼굴을 타고 흘려내리면서 겉옷까지 묻어 버렸다.

다행이 수성이라 급하게 딱고 씻고하여 얼굴과 옷에 묻은 페인트를 모두 지울 수 있었다.

 

어제 저녁에 무너진 화목을 다시 쌓는 작업을 했다.

발디딜 틈도 없이 무너져 쌓여 있던 화목을 다시 쌓으면서 2중으로 쌓고 중간중간에 세로로 쌓아 보강을 했다.

화목 다시쌓기

쌓고 남은 쪼가리들을 아궁이에 넣고 불을 지폈다.

불길이 신나게 올라간다.

아궁이 불꽃

어제 약속한 점심에 이호윤을 추가로 포함을 시켰는데 장우기가 싫다며 자기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형재와 이호윤을 내차에 태워 단장숯불돼지갈비로 가서 식사를 하는데 손진헌이 전화가 와서 오라고 했더니 먹고 오란다.

 

진작에 했어야 하는 작업인데 어쩌다보니 늦어 졌다.

대추나무에 감사퇴비를 넣어야 하는데 올해 대추가 너무 안달리다보니 잊고 있엇다.

늦었지만 유박퇴비를 나무마다 다니면서 한바가지씩 흩어 뿌렸다.      

유박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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