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생일,경로총회준비

 

아침은 춥더니 낮에는 포근하기까지 한 날씨다.

 

마눌님 생일이라 어제 미리 준비해둔 케익을 다용도실에 두었다가 아침식사 준비를 마친 후 살짝 나가서 케익에 초를 꼽고 불을 붙여 안으로 들어오면서 축가를 불러 주었다.

놀라는 기색도 없이 그저 밋밋하게 받아들인다.

마침 딸내미가 화상전화가 와서 손주와 함께 축가를 불러주어 분위기가 살아 올랐다.

생일케잌

내일 경로회 정기총회 자료를 최종 확인 수정하고 빔프로젝트화일을 완성시켰다.

 

점심을 먹고 준비차 마을 식당으로 갔는데 빔프로젝트 리모컨이 없어 찾으려고 여기저기를 한참을 뒤지며 시간을 소비하다가 리모컨을 포기하고 뚜껑을 열어 수동으로 전원을 켰다.

PC를 켜서 화일을 준비해 놓고 빔의 틀어진 촛점도 맞추고 준비를 마치고 테이블세팅에 들어갔다.

임원석을 앞에 배치하고 명패를 부착하고 회원들 좌석에는 생수와 회의자료를 올려 놓는 것으로 준비를 마쳤다.

회의준비

장용기를 만나 내일 회의에  일찍와서 도와달라고 했더니 수락하면서 우리집에 프린트가  되느냐고 묻기에 된다고 했더니 출력을 부탁한다기에 흔쾌히 수락하고 집으로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잉크를 보충했는데 그만 문제가 발생한다.

부득이 새잉크를 구매신청했는데 모레나 되어야 올 것 인데 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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