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6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도심산장,재활용쓰레기버리기

 

아침부터 잠이 몰려 온다.

정월대보름부터 밀려온 피로가 이제 맊 솓아지는 모양이다.

막상 자리에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아 다시 일어나 일거리를 찾아 서성거린다.

 

점심을 먹으면서 마눌님이 오후에 별 일이 없으면 대구에 있는 도심산장에 가서 배낭을 하나 구입하러 가자기에 앞으로 산에 가기도 힘이 들텐데 지금있는 배낭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더니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여 빛도 바랬고 얼룩이 지워지지 않아 이제 한번은 바꿔야한다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

네비를 찍고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하니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시키고 매장에 가니 원하는 배낭이 없어 배낭은 포기하고 마눌님이 필요한 양말과 몇가지를 사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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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산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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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라 그동안 모인 투명팻트병과 일반쓰레기를 가지고 나갔더니  진광욱이 나와서 받고 있고 손진헌이 도우면서 아레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사인을 받고 있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바로 집으로 와서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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