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0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 두부작업실이전,이영웅수신기세팅교육 ,화목자르기

 

어제 두부작업실을 식당앞에 까추를 달아내어 만들기로 했기에 이차재 회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바로 회관으로 오신다기에 나가는 김에 사이즈를 측정하여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장준기와 통화했는데 자동차 수리로 오기가 어렵다고 하여 내가 자와 필기구를 준비하여 나갔다.

이회장과 만나 장소를 확인하다가 구 식당화장실을 보게 되었는데 물건도 별로 없어 치우기도 쉽고 수도와 전기가 있어서 조금은 좁게 느껴졌지만 아쉬운대로 활용이 가능 할 것 같아서 두부작업실로 결정하고 물건을 치우기로 했다.

마침 심성규씨도 옆에 있어서 함께 들어있던 물건(스치로폼 대형 아이스박스 2개, 업소용진공청소기, 그릇등 잡동사니)들을 모두 들어내어 식당으로 옮겨 놓고 청소를 마치고 나니 그렇듯해 보였다.

바로 콩가는 기계와 가스버너와 솥, 두부짜는 기계와 두부틀을 모두 옮겨서 대충 세팅을 하고 나니 더 좁아 보이는데 억지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 보인다.

두부기계 이설

해동가스에 전화를 하여 가스배관을 옮겨 달라고 하니 오후에 오겠다기에 대명슈퍼로 가서 수도꼭지를 사다가 설치를 했다.

수도꼭지설치

점심을 먹고 나니 이영웅씨가 전화가 와서 동네방송수신기가 날짜가 세팅이 안된다기에 가지고 오라했더니 집으로 왔기에 마을회관에 가서 잠시 기다리라고하고 두부작업실 글귀를 프린트한 뒤 코팅을 하여 가지고 회관으로 가서 이영웅씨에게  수신기 세팅하는 법을 알려주고 두부작업실팻말을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작업실 문에 부착하고 왔다.

 

마침 구자성이장이 왔기에 두부만들때 사용하는 큰고무다라이를 찾기위해 함께 창고로 사용하는 샤워실에 갔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혹시나하여 부녀회장인 임미숙씨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는다.

 

지난번에 잘라놓았던 합판화목을 거의 다 사용했기에 남아 있던 합판화목을 잘랐다. 

화목자르기

5시가 넘어서 해동가스에서 전화가 와서 나가보니 작업을 하러온 것이 아니고 현장을 확인하러 왔기에 현장 설명을 해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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