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보건소,한봉수이비인후과,장치과,진주추어탕,고사리꺽기

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보건소,한봉수이비인후과,장치과,진주추어탕,고사리꺽기

 

보건소에서 당뇨때문에 피검사를 통해 당화혈색소를 검사하기로 한 날이라 아침을 굶고 집을 나섰다.

나가는 길에 장치과와 한봉수이비인후과에 간다고 하니 마눌님도 함께 치아를 점검받기로 하여  함께 집을 나섰다.

먼저 보건소에 들려 의사를 만나 검사처방전을 받아서 피를 빼고 보건소를 나왔다.

결과는 당뇨약이 떨어질때쯤 와서 확인하고 약을 타가는 것으로 했다.

 

덕산 졸음쉼터에서 마눌님이 준비한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마눌님을 먼저 명장동 병원에 내려줄려고 했는데 미남로터리를 지나다보니 마눌님은 버스를 타고 간다고 하기에 주차를 시키고 나는 한봉수이비인후과로 가고 마눌님은 버스를 타고 하나인치과로  가기로 했다.

한봉수이비인후과에 가니 손님이 별로 없어 바로 진료를 받고 주사를 한 대 맞고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 넣어놓고 바로 장치과로 가서 임플란트를 박았다.

치과를 나와 약국에서 약을 받아서 마눌님을 만나기위해 명장동으로 이동하다가 메가마트앞에서 문자를 확인하니 마눌님이 오전진료예약이 다 차서 치과에 가지 못하고 메가마트에 있다기에  바로 차를 옆길로 빼서 세우고 마눌님에게 전화하여 길을 건너 오라하여 만나서 점심을 먹기위해 함흥냉면을 가니 문을 닫았기에 안락동 밀면집을 찾았지만 거기도 역시 상호가 바뀌어 있어 진주추어탕으로 가서 함께 식사를 하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와서 잠시 쉬었다가 고사리를 꺽으러 나갔다.

3일만에 꺽다보니 제법 양이 나오는데 길이도 적당하여 맘에 든다.

저녁을 먹고 데쳐서 재반에 널어 건조기에 넣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