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 월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측백나무.개나리전지,쪽파뽑기,엄나무자르기

 

아침을 먹고 계속 졸려서 오전을 누워서 보냈다.

 

며칠전 자르다가 충전기가 다 되어 자르지 못한 측백나무와 개나리 전지를 마무리했다.

조금씩 남아 있던 부분이지만 마무리는 항상 어렵다.

자른 가지는 모두 대추밭 가장자리에 쌓아서 자연적으로 썩기를 기다린다.

측백나무 전지완료

쪽파가 쓰러져 있기에 뽑을 시기가 된 것으로 판단하고 모두 뽑았다.

씨앗으로 쓰기위함인데 마눌님에게 양이 많다고 더 뽑아서 먹자고 했었지만 마눌님 눈에는 양이 적어 보였는지 더 이상 뽑아먹지 않아 예상외로 많이 남아 있었다.

그늘에 널어서 줄기가 마르도록 조치를 해놓았는데 비가 오기에 비가 뿌려치지 않도록 앞치마로 덮어두었다.

쪽파말리기

며칠전  잘라 놓았던 엄나무를 화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박스에 담아 보일러실로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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