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1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나무순자르기,산딸기묶은가지베어내기

 

폭염으로 오전에 겨우 일을 하고 오후는 쉬는 방식을 택했다.

지난 번에 잘랐지만 다시 올라온 대추나무순을 자르는 작업을 했다.

제법 자란 대추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작업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 남은 시간에 산딸기 묶은가지를 베어내기로 했다.

전동가위를 추가로 챙겨서 밑에서부터 자르며 올라가는데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전동가위가 멈춘다.

충전지가 다 되었나 싶어 미리 준비해 간 예비 충전지로 교체를 했지만 동직을 하지 않아 그만하라는 뜻으로 알고 작업을 중지했다.

산딸기 묶은가지 베어내기

터널수가 월할히 나오지 않아 부동전의 내부에 있는 철사를 아예 빼내기로 하고 실행했는데 과정에서 밑부분이 분리되어 빠져 나오지 않으면서 크게 개선되는 점이 보이지 않는다.

일단은 지켜보고 안되면 부득이 부동전을 빼내야 할 것 같다.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조그만 새 두마리가 까마귀를 쫒는데 까마귀가 급하게 울며 도망을 간다.

도대체 어떤 새인지 궁금해 하는데 집 앞 전기줄에 앉기에 찍었다.

까마귀를 잡으려는 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