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기 좋은 장소로 집 우측의 수도간 옆에 밭을 만들기로 했다.

1고랑을 만들고 나니  박진구가 26일 산행을 준비하기위해 왔다.

모처럼 고기를 구워 함께 점심식사중에 1시에 약속한 보일러기사분이 왔다.

기분좋은 인상의 작달막한 아저씨다.   수리비 60,000원

곧이어 둘째네 부부가 작업신발과 작업복을 가지고 도착했다.

이거 식사 중에 경황이 없다.

그사이 둘째는 괭이를 잡고 밭고랑 하나를 순식간에 완성했다.

일단 식사부터 하라고는 했지만 밥도 모자라고 뭐~~ 엉망이다. 

둘째네가 남은 밥에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아무래도 받고랑 1개는 더 있어야 겠다며

집앞으로 1개의 고랑을 더 만들기 위해 곡괭이를 들었다.  

 -- 1차완성된 2개의 고랑 ---

 

 --- 수도 옆에 심어 지기를 기다리다 힘이 빠져서 지친 배추 모종들 -----

 

 --- 3번째 고랑을 만들기 시작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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