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5일 맑음
주요한일 : 손진현 사과따기지원
밤새 뒤척이다 새벽에 겨우 잠을 자는데 7시가 되어 벨이 울린다.
손진현이 별 일 없으면사과따는데 도와달란다. 부랴부랴 아침을 먹고 사과밭으로 갔다.
장학수어른 아들과 손사장 처제와 시의회 직원4명이 오전을 오후에는 자원봉사자 7명이 합세하여 1,000평의 사과밭을 3/2정도 땄다.
사과를 저온창고에 넣고 저녁을 먹고 집에 도착하니 8시다.
내일도 지원요청이 있어 옥상난간 콘크리트를 마치고 가기로 약속을 하고 공사인부들에게 줄 요량으로 사과를 1박스 얻어서 가지고 왔다.
집에 도착하여 옥상에 올라가보니 거푸집은 모두 완료되어 있고 물탱크옥상에 철근작업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아침에 트럭이 한대들어오더니 철거한 거푸집을 일부 싣고 나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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