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일 흐림
주요한 일 : 아궁이기초공사, 자재도착
아궁이 화기로 인해 기초로 놓은 나무기둥이 타지 않도록 땅을 좀 더 파서 나무와 불문윗부분이 벽돌 2장이상의 뚜께를 주어 화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름 신경을 쓰지만 화력을 가늠 할 수 가 없어 걱정이 앞선다.
처음부터 가장 우려하고 걱정하던 일중의 하나가 바로 아궁이의 화력으로 인해 나무기둥이 타는 것이다.
일단은 위쪽으로 직접화기가 가지 않도록하기 위해 불문 위에 구들장을 비스듬히 놓아 안쪽을 더 높게하여 불꽃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고 화력이 직접 나무에 닿지 않도록 하기위해 벽돌로 차단하는 2중 벽을 만든 뒤 그 위에 구들장을 놓을 계획이다.
또한 바닥에도 구들장을 안쪽이 점차 높아지도록 비스듬히 놓아 습기를 막고 불길을 잘 당길 수 있도록 해 볼 생각으로 오늘은 바닥공사를 겨우 마쳤다.
어제 주문한 친모래 2.5톤(\130,000) 과 와야메쉬 10장(\25,000), 4"블럭 50장(\30,000), 4"콘크리트날 2개(\20,000)이 도착했다.
굴뚝(\32,000)은 추후에 하기로 하여 취소시켰다. 합이 20만 5천원
모래를 놓기 위해 벽돌더미를 옮기고 나니 몸이 흠뻑젖는다.
<벽돌을 200장을 안으로 옮겨놓고 나머지는 큰더미위에 옮겼다>>
<입구에 출입을 위해 임시로 한장을 더 얻었다>>
<벽돌을 치우고 천막을 깔아 모래를 받을 준비 완료>>
<4"블럭 50장>>
<와야메쉬 10장과 모래 2.5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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