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9일 흐림

아침부터 작정을 하고 작업에 임했다. 오늘은 남서쪽 바닥을 모두 마무리할 작정으로........

근데 끝내 마지막 처리를 못하고 끝내고 말았다.

오전에 기둥을 4개를 쌓고 개자리를 연결하는 배연구를 만드는 공사도 병행하면서 ......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남서쪽 바닥을 막는 작업을 시작했다.

몰탈을 적게 만들었는지 벽돌을 다 쌓고나니 몰탈이 맞아 떨어진다. 저녁약속으로 부득이 여기서 공사중지....

내일도 작업이 힘들 것 같은데 ......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기본적인 것은 마무리를 할려고 했는데 망름대로 되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내가 게으름을 많이 피우는 모양이다.

<개자리앞에 기둥을 만들고 배연구도 연결하여 따라 나간다>> 

 <남서쪽 벽을 앞으로 조금 내어 막았다. 열기에 의해 나무가 입을 열화현상을 막고 조금 모자라는 구들장의 사이즈와 맞춰보려는 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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