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9월 29일 일요일 비

주요한 일 : 창고정리

 

김원장이 우물을 새로이 파서 모터를 옮기면서 황토방의 수도가 끊어지게 되었다.

공사를 마치고 모터를 설치했던 곳을 흙으로 메워 놓아서 현황파악과 재연결을 위해 다시 파내어 확인을 해보니 "T"연결부분을 자른 뒤에 원위치를 시키지 않고 푸품이 없는 채로 방치하고서는 그냥 묻어 버렸다.

또한 전원선도 그냥 절단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어 묻는 것으로 마감했다.

부품을 찾기위해 여기 저기 확인하다가 황토방 뒤의 선반창고에 놓여있던 물건들을 창고 속으로 옮겨 정리하는 작업했다.

 

박노길이 김여사집에 이사를 위해 컨테이너를 가지고 왔다가 평상을 우리집으로 옮겨 놓고는 막걸리를 한잔하고 돌아갔다.

 

비가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종일 TV와 함께 하면서 보이차 품평회를 한다.

 

 <장종근이 사온 보이차와 3년전 울산에서 사온 보이차 - 선명도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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