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08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강의,차회수,귀농운용위원회

 

강의를 마치고 수리를 맞긴 차를 찾으러가기 위해 학장동으로 향했다.

다행이 차가 막히지 않아 일찍 도착하였으나 차 수리후 윤광식이 확인한 결과 조인트가 나갔다며 이는 보험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야기 한다. 무엇때문에 조인트가 나갔는지는 모르지만 윤광식이는 노후로 인해서 터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정비소 소장은 보함사에 한번 이야기를 해보라고 이야기한다.

수리비는 1,475,000원인데 본인 부담금이 295,000원이고 나머지는 보험사에서 부담한단다.

보함을 넣고도 뭔가 꼭 사기당하는 기분인 것 같아 좀 억울한 감이 든다.

 

차를 찾아서 동래 회의장소로 향하는데 차가 무지 밀린다.

일찍 움직인 덕에 지각을 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했으나 회장을 넘길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표감사에게 회장을 넘기려고 말을 맞추었는데 표감사 부인이 뇌졸증으로 동의대병원에 한달째 입원중이라 감히 표감사에게 회장을 맞으라고 말을 꺼낼 입장이 안되었다.  아~~~~

 

집에 오면서 차를 보니 라이트 조정이 잘못되어 촛점이 맞지않아 너무 가깝게 비쳐 상향등을 켜야 겨우 앞이 좀 보이는 상태다.

부산에 갈대 맞춰야 겟는데 낮에도 가능 할지 모르겠다.  

 

 

2013년 11월 09일 토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수도공사,화목준비

 

목요일날 파다가 만 땅을 마저 파서 수도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부속이 맞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가지고 있던 부품이 있어 무난히 해결되었다.

땅을 되메우고는 옆에 있던 음식물쓰레기 처리통의 속의 내용물을 뒤집어 골고루 분해가 되도록 한다고 날파리들과 최악의 냄새들과 싸우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형재밭에서 가져다 놓은 대추나무를 불떼기 좋게 박스에 넣는 작업을 하여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기에 접고 급하게 마무리 지엇다.

심성규씨 밭에 들깨도 잘 묶어서 불쏘시개로 써야겠는데.....

 

 <수도공사후 되메운 자리>>

 <음식물쓰레기를 뒤집은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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