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01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여1기산행
귀농학교 송년의밤행사를 마치고 9시 조금 넘겨 김해로 가서 마눌님 옷보따리를 싣고 목욕을 하고 좀 쉬라는 어머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똘이 걱정에 집으로 향했다.
대명건재에서 쎄멘트 2포(10,000)와 100mm PVC파이프 1개(10,000)와 75mm PVC파이프 1개(8,000), 100mm 연결구 1개(1,500), 75mm 엘보 1개(2,000)을 500원 할인 받아 구매를 해서 나오니 박노길을 만났다.
이발을 하고 이형재집에 간다기에 잘됐다며 PVC파이프를 좀 실어다 달라고 반 강제적으로 부탁을 하여 싣고왔다.
똘이는 목줄이 꼬여서 멀리 움직이지도 못하고 집앞에 다가 똥을 두덩이나 싸놓고는 낑낑거리고 있다.
어제 부탁한 대로 아침에 심성규어른이 다녀가시면서 똘이 밥도 주고 가신 것 같다.
심성규어른 이야기로는 똘이 밥을 주러 왔는데 똘이가 엉청 경계를 하며 짖더라며 쬐그만게 제법 영악하단다.
짐을 내려 놓고 점심을 먹고 나니 마눌님을 모시러 부산에 가야될 시간이다.
하는 일 없이 시간이 너무나 빨리간다.
<삼채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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