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08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차례지내기, 처가방문


욕실이 2개인데도 차례대로 씻으니 시간이 제법 소요된다.

나름대로 비는 즉시 차례대로 배정을 하며 시간을 단축시킬려고 애를 써도 쉽지는 않다.

부산에 있을 때는 모두 인근의 목욕탕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되었는데......


차례를 지내고 막내가 서울로 가지 않으니 모두가 여유를 부리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가 처가로 가야하는 입장을 생각해서 나물에 밥을 비벼 점심을 먹고는 떠나갔다.


집정리를 대충하고는 처가로 향했다.

고속도로가 막힌다는 정보에 국도를 이용하여 언양을 무난히 통과하여 경주에 다다르자 정체가 시작되었다.

특히 경주시내가 더 많은 정체가 발생하여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차가 엑셀을 밟으면 이상현상이 나타난다. 아무래도 밋션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지난번에 부산에 다녀 오다가 3단에서 기아변화가 되지않아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 D에서도 엑셀을 밟아도 헛도는 느낌이 나타난다. 


처남이 LA갈비와 언양적쇠구이를 준비하여 잔디밭에서 숯불을 피워 구워 먹고는 대리기사를 불러 경주시내로 나가 노래방문화를 즐기고는 택시를 타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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