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8일

 

26일 그간 미뤄 놓았던 진입로부분에 관을 묻고 매립을 마무리 지었는데 깨끗한 마무리가 아닌 것 같다.

큰 돌들이 묻혀잇는 것이 발견되고 잔돌은 예상보다 무척이나 많이 보인다.

돌이라고는 한점도 보이지 않던 밭이었는데 .........

 

어제 (27일)포크레인기사(박민천)가  비를 맞으며 수세미 때문에 왔기에 수세미를 주고는 물어보니 로터리를 치고 나면 땅이 조금 내려 않으면서 안정이 될거라며 큰 돌은 없다고 했는데 확인해보니 제법 큰돌들이 박혀있다.

이 상태에서는 손진헌 트렉터로 로터리를 치기가 힘이 들 것 같다.

오늘 내가 뽑아 볼려고 괭이를 들고 갔는데 작은 돌 몇개는 뽑았는데 2~3개의 큰 돌은 힘이 든다. 

  

29일

김차장에게 연락하여 포크레인의 채바가지를 이용하여 돌을  좀 골라내어 달라고 했더니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땅이 물러 어렵다기에 큰돌 몇개만이라도 빼달라고하여 포크레인이 들어왔는데 포크레인이 땅속으로 들어간다.

지난번에 빠졌다가 한참을 고생하는 것을 보았기에 바로 중지를 시키고 좀 더 기다려서 물이 빠져서 땅이 굳으면 다시 작업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관리기로 땅을 갈면서 돌을 골라내고 큰 돌 위치를 표시 했다가  큰 돌만 포크레인으로 걷어내는 방법을 써야할 것 같다.

서여사가 보리씨앗을 준다고 보리를 심으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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