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부착

2016년 03월 23일 수요일 흐림

 

쌍용과 SK에서 보청소를 위해 지난 겨울 청소비를 입금했는데 겨울이라 청소를 미루어 놓았는데 최근에 집에 모기가 날아들고 있어 아침에 정호기씨집에 전화를 걸어 최근에 모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보청소를 시급히 시행하여 달라고 요청을 했다.

 

5시경 왠 사이렌소리가 나기에 소방차가 왔나하고 주변을 보아도 큰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 조금있으니 폭파진동이 느껴진다.

어제 회의시 오늘 오후부터 방송을 하겠다고 하더니 이렇게 하는구나 싶었다.

 

6시경 밭에 나가보니 삼호개발에서 마을방송을 위해 스피커를 다는데 자기 사무실 뒤의 전봇대에 스피커를 달기에 한마디 했다.

민원을 제기한 사람은 모래밭 주민이라 모래밭에 방송이 잘 들릴 수 있도록  홍골식당쯤에서 모래밭을 보고 설치해야한다고.....

 

마침 김차장이 SK안부장과 만나고 있다기에 안부장에게 전화해서 이런 사실을 알리고 아울러 전부녀회장이 아기를 데리고 나왔다가 개를 만나서 혼이 났다며 묶어서 키우라는 말도 SK안부장에게 전달을 했다.    

오늘따라 SK에서 키우는 흰개와 삼호에서 키우는 조그만 개가 너무 잘 어울려 뛰어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