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29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밭제초작업,더덕밭풀뽑기,마을회의

 

어제부터 시작한 대추밭 제초작업을 위해 새벽 5시 30분에 작업을 시작했다.

아마도 내가 이곳에 들어와서 최고 일찍 작업을 시작한 날인것 같다.

약 2시간 가까이 작업을 하여 풀베기작업을 마무리 짓고 들어와 샤워를 하고 아침을 준비한다.

 

11시부터 무더위로 인한 폭염주의보가 발령이 되었음을 알리는 문자메세지가 도착한다.

밖에는 나가지 못하니 안에서 무엇을 할까 망설이다가 일전에 산림청에서 사방땜공사를 한다는 것이 생각나서 산림청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우리집옆 보로 흘러 들어오는 토사를 방지하기위한 조치를 해달라는 민원을 신청했다.

 

조금 지나니 산림청직원이라며 전화가 와서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는 조금 있다가 국유지가 아닌 밀양시산림이므로 밀양시로 민원내용을 이첩햇다는 문자메세지가 날아온다.

 

해가 기울기 시작하자 완두콩밭과 더덕밭에 풀뽑기에 나섰다.

며칠간 물을 주었더니 자라라는  완두콩은 클 생각도 없고 잡초만 무성하다.

아무래도 완두콩은 너무 그늘에 심은 것 같다.

 

마을에 개발위원회의가 있어 회관에 가서 회의를 하고 돌아왔다.

 

 <고사리밭 저초작업>>

<접초로 덮흰 앞밭>>

<보가 막혀 잡초가 난 모습>>

 

<흘러내려오다 멈춰선 자갈>>

<산림청 민원신청>>

 

<마을개발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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