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12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제피 풋사과 분쇄하기,예술인파견지원사업협의,타이어렌탈문의


그간 날씨가 흐려 제대로 건조하지 못했던 제피와 풋사과가 오늘 해가 남으로 제대로 건조가 되었다.

제피는 그간 그늘에서 말려 마지막으로 햇볕에 말렸는데 아마도 햇볕에 향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위해 그늘에서 말리는 것 같은데 그늘에서 말리니 바싹 마르지 않아 씨가 잘 빠져나오지를 않아 향이 날아가는 것을 감수하고 햇볕에 말려 손절구에 넣어 껍질을 벗겼다.

들어가는 공은 무지 많은데 그 결과물은 참으로 작아 사서 먹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은데 그래도 시골살이를 하면서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데에 드 뜻을 두고 고생을 사서 했다.


풋사과도 원하는 만큼 바싹 마르지는 않았지만 장마철의 날씨를 기약하지 못해 분쇄기에 넣어 갈았는데 원하는 만큼 부드럽게 갈리지 않는다.

처음에 도깨비방망이로 갈았는데 사용시간이 오래되어서인지 잡음이 심하게 발생하여 사용을 중단하고 대형 분쇄기를 꺼내 조심스럽게 갈았다.

설명서에 1분이상 사용하는 것이 나와 있지 않아서 제대로 갈리지는 않았음에도 모터에 이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조금씩 나누어 1분간씩만 동작을 시켜 작업을 마무리 했다.


농협에서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하는데 우리마을이 선정이 되어 연극,영화,음악을 하는 3분이 오셔서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의논을 한다고 센터로 오란다.

가니 강현민(연극 구미),김소람(양화 서울), 박정화(음악 대구) 3분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고 회의를 하는 중에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단장인 우병철씨와 일행 1명도 왔다.

마을홍보를 위해 동영상을 제조하는 것과 마을 홈피를 수정 개선하는 것을 지원해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준비를 해서 다시 방문하기로 햇다.


어제 TV홈쇼핑에서 타이어렌탈을 방송하기에 마침 타이어를 교체할 때도 되어 신청을 했는데 오늘 문자가 와서 타이어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기에 보내주었더니 전화가 왔다.

계약금 5만원에 고급형은 월 25,200원 프리미엄형은 월 22,800원이라는데 타이어를 처음 4짝을 교체해주고 2짝은 원할때 교체를 해주거나 계약이 끝날 무렵 준단다.

프리미엄급은 타이어 1짝당 가격은 145,000원 정도 해당된다기에 윤광식을 통해 물어보니 150,000원에 해주겠단다.

   

<메뚜기 한마리가 채반위로 날아 들었다>>

<풋사과칩 건조중>>

<건조풋사과칩 분쇄>>

<제피 씨 구분결과>>

<타이어 235/60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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