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이발,타이어 엔진오일교체,장보기

2017년 07월 13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이발,타이어 엔진오일교체,장보기

마눌님이 머리를 하기위해 부산으로 간다기에 함께 동행하면서 할 일을 찾았다.

첫번째는 나도 이발을 하는 것이고 다음은 엔진오일교체와 타이어를 교체하는 일이다.

9시 집을 출발하여 10시에 마눌님을 명장동 미장원 앞에 내려주고는 나는 이발을 위해 구서동으로 향했다.

내가 도착하자 막 이발을 끝낸 나이 드신 분이 나온다.

이발을 하고 있는중에 또 다시 나이드신 분이 이발하러 들어오시는데 내가 입장이 좀 묘하다.

다들 나이드신 분들이 오시는 시간에 내가 이렇게 이발을 하고 있으니 내게 문제가 있는 걸까? 의심이 간다.

이발을 마치고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이동을 하는데 어제 미리 윤광식과 통화하여 준비는 했지만 가격이 의심스러워 가는 길에 온천입구에 보이는 타이어프로점에 들려 가격을 문의하니 처음에는 15만원을 부르다가 내가 인터넷 최저가격이 142,000원이라고 하니 14만원에 해주겠다며 엔진오일은 7만원을 부르기에 타이어 4짝과 엔진오일교체 모두를 60만원에 하자고 했더니 안된단다.

윤광식에게 소개받은 타이어천국 감전점에 가니 사장이 무척이나 바빠 이야기를 나눌시간이 없어 일단 윤광식을 통해 어제 전화를 했다니 직원들에게 바로 작업지시를 내린다. 

조용해지기를 한참을 기다려 사장에게 오면서 들린 타이어점의 가격을 이야기했더니 맞춰주겠단다.

현금계산을 하기로 하며 카드수수료를 추가로 더 할인받으니 60만원이다.

시계가 1시가 거의 다 되었기에 마눌님에게 전화를 하니 끝나기까지 30분정도가 더 소요가 되며 아직 식사를 안했다기에 내가 가서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고 동래로 이동을 하여 1시 40분경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아직도 30분정도가 더 소용되어야 한단다.

삼성타운 지하에 차를 주차시키고 기다리는데 마눌님에게 연락이 없다. 가다리다못해 3시경에 전화를 하니 이제야 끝이 났단다.

구기영낙지뽁음에서 식사를 하고 장을 보기 위해 메가마트로 갔다.

간단히 장을 보고 이번 여행에 사용할 커플모자도 하나씩 구입해서는 박약국에 들러 피로회복제로 사용 할 종합비타민을 한통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엔진오일&타이어 교체시점>>

<타이어 테크 감전점 계좌와 연락처>>

<타이어테크에서 키우는 호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