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동유럽6개국(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07일차
2017년 7월 25일
5시30분 기상하여 6시30분 식사를 하고 7시20분 집합을 하여 보스니아를 떠나 다시 크로아티아로 향한다.
7시30분 국경에 도착하여 지난 번보다는 쉽게 국경을 통과하여 8시40분에 두브로브니크에 도착
화장실을 가는데 화폐가 달라 환전을 해야한다.
우선 함께간 대구분들에게 50쿠나를 빌려서 해결하고 25유로를 환전하니 175꾸나를 주길래 빌린 50쿠나를 먼저 갚고 하드와 사탕을 사먹는다.
선택관광인 성벽관광을 30유로를 주고 신청을 했는데 여기 매표소에 쓰인 것을 보니 22유로다.
모두가 선택하기를 잘했다며 성벽을 한바퀴 돌고 연안크루즈를 타기위해 항구로 갔다.
10시 40분 대기하고 있던 연안크루즈에 오르니 레몬맥주를 한잔씩 서비스로 나온다.
관광시즌이라 두브로브니크일대는 교통이 이루말할수없을 정도로 혼잡하다.
도로는 좁은데 여기저기에서 차들이 밀려왔으니 어쩔 수 없는 환경이다.
12시40분 스르지산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기로 햇는데 대기행열이 길어서 가이드가 편법을 동원했다.
바로 벤을 이용하여 정상까지 가는 것이다.
모두의 동의를 얻어서 빨리빨리의 한국인 특성을 이용한 방법으로 연안크루즈 선장의 협조로 5대의 벤을 나눠 타고 정상으로 향했다.
거리가 막혀 조금 지체는 되었지만 케이블카보다는 훨씬 빠르게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
13시10분 항구옆 식당에서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고 버스가 오기로 한 광장으로 이동
관광객이 많아 통신장애로 인솔자의 휴대폰이 터지지않아 기사와 연락이 두절되어 혼란을 겪다가 한참을 기다린 끝에 14시 45분 버스가 도착하여 타고 모스타르로 이동
16시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지나가다보니 어제 잔 호텔이 보인다.
16시50분 국경에 도착하여 17시17분에 국경을 통과하여 18시20분 모스타르에 도착
높은 종탑이 있는 성당과 종교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시가지와 오래된 다리 스타리모스트를 건너 상점들을 구경하고 19시5분 메주고리예로 이동
19시40분 메주고리예에 도착하니 매일 저녁7시에 미사가 열린다는 성야고보성당에서는 야외미사가 집전되고 있었다.
잠시 구경을 하고 버스에 올라 호텔에 19시50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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