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동유럽6개국(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11일차


2017년 7월 29일


마지막 날이다.


07시에 식사를 하고 8시 45분에 버스에 탑승하면서 어제 저녁에 구입하여 먹다가 남은 맥주를 생수로 교환을 하는과정에서 봉투가 터져서 맥주가 흘러내려와서 부딪히면서 구멍이 나버려 부득이하게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게 되었다.


8시 58분 국경을 쉽게 통과하고 10시에 휴게소에 들러 사탕과 콜라아이스바를 사서 나눠줬는데 콜라아이스바는 모두가 싫어하여 실패작으로 끝났다.


10시20분에 휴게소를 출발하여 11시 40분에 식당에 도착했다.


12시 20분 식당을 출발하여 12시40분 그라츠시내에 도착하여 자유관광시간을 가져 다들 쇼핑하는 사이에 나는 그라츠시계탑에 올라갔다 왔다.


14시 40분 공항에 일찍가서 수속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시내를 출발하여 15시 공항에 도착하니 우리가 일착이다.


남은 돈으로 쵸코렛등 기념품을 구입하여 잔돈을 모두 없애고 우리팀의 중간결산까지 마무리 하니 집에 가는 것이 걱정이라 모두들 KTX를 예매하자고 해서 18시35분 KTX를 예매했다.


16시 30분 티켓팅을 마치고 탑승준비장으로 이동하여 하염없는 대기에 들어갔다.

기다리면서 항공기에 짐을 싣는 것을 구경하는데 덩치 큰 사람들이 더위에 지쳤는지 트렁크를 콘베어에 올리면서 거의 던지다시피 올린다.

더듬하게 짐을 쌌다가는 아무래도 트렁크내부라 할찌라도 파손의 위험이 있겠다 걱정스러웠는데 집에 와서 보니 내트렁크 한쪽이 박살나 있다.


19시40분 터키항공으로 그라츠공항을 출발 22시50분 이스탄불공항에 도착하여 환승을 위해 이동하는데 한분(조정환)이 화장실에 간다고 이탈하여 한참 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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