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06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즙짜기,목욕,홈플러스


최근들어 제일 추운 날인 것 같다. 온도계는 영하18도를 가르키고 바람도 살살불어오니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 같다.

조끼만 입고 나가던 아침인데 어제 오늘 계속 그 위에 파카까지 걸치고 나간다.


보통은 아침에 나가서 강아지들 밥을 주고 아궁이와 보일러에 불을 지펴놓고 들어오는데 파카를 입고 불을 지피다가 실수하면 구멍이 생기기에 불을 지피는 것은 포기하고 강아지들 밥만 주고 들어와서 다용도실에서 보일러실로 가서 화목보일러에 불을 지핀 다음 밖으로 나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들어온다.


어제 올려 놓은 대추즙을 짜놓고 체험마을 사업자등록증을 변경하고 통장을 만든다고 박사무장과 농협에서 만나기로 하여 마눌님과 함께 나가 농협에서 박사무장을 만나 통장만들기를 마치고 마눌님과 목욕을 하러 시내로 나갔다.


점심시간이 다되어 먼저 신라삼계탕에서 삼계탕과 인삼주로 점심을 먼저 먹고 해미안 목욕탕으로 가니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목욕탕에 사람이 적어 부담이 없다.

느긋하게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홈플러스로 장을 보러 나갔다.

평소에는 잘 사지 않던 쟁반과 차포트도 구매하고 집에 고이 보관중인 쨈과 조청을 소모할 요량으로 옥수수 식빵도 하나 샀다.

주변에서 초대할때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와인을 사두었다가 필요시 한병씩 가지고 갔는데 거의 바닦이 났기에 보충하기 위해 3병을 샀다.

또 1.5리터짜리 저렴한 화이트와인이 보여 가족끼리 나눠먹을 생각으로 구입했다.

또 장모님을 위한 사탕도 구매하고 별식을 만들기위한 또띠아와 모듬소시지도 구입했다. 

원래는 감자와 부대찌게용 소시지와 치즈를 사러 간 것인데 마눌님의 스트레스를 풀겸 충동구매를 좀 했다.


집에 오면서 통통치킨에 간장치킨을 한마리 시켜서 맥주와 함게 먹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 맛이 없다.


<아침 7시30분경 기온>>

<어제부터 대기측정이 시작되었다>>

<센터 입구에 전시된 물품들>>

<오후 5시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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