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23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한봉수이비인후과,하나인치과,퇴비도착,대추나무둥치가져오기
마눌님은 치과로 나는 이비인후과로 가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마눌님은 잇몸이 약해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는데 쉽지만은 않다. 오늘 스켈링을 하기로 했기에 명장동 병원앞에 내려주고 나는 온천2동 이비인후과로 갔다.
탑마트에 주차를 시키고 병원에 가니 내앞에 6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례를 기다려 진료를 받고 나니 월요일에 오란다.
치과에 도착하니 마눌님이 진료를 마치고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기다림 없이 바로 집으로 집으로 향했다.
오늘 퇴비가 도착한다고해서 미리 이장에게 우리집까지 가져다 줄 것을 부탁을 해 놓고 갔는데 마을에 도착하니 마침 우리집으로 배달하기위해 출발을 할려던 참이어서 내가 먼저 와서 대문도 열어주고 퇴비놓을 장소도 알려주었다.
퇴비를 축분퇴비 50포와 유박퇴비 30포를 주문했는데 보관할 장소에 지게차가 원만하게 작업을 할 수 없는 공간이어서 부득이하게 정위치에 놓지 못했기에 유박퇴비는 다시 쌓아야하는 수고를 해야 했다.
특히 축분퇴비는 가져와서 바로 사용하니 잡초씨앗이 포함되어 있어 더 많은 잡초가 발생하기에 나는 1~2년을 더 숙성을 시킨 다음 사용한다.
보관하는 동안 햇볕을 받으면 포장지가 모두 햇볕에 부식이 되어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기에 철저히 햇볕을 차단해야하기에 먼저 차광막으로 덮은 뒤에 그 위에 청색천막지로 덮고 끈으로 단단히 묵어 두었다.
어제 이형재가 대추나무를 전지하고 굵은 둥치를 모아놓을테니 가져가라고 해서 지게를 가지고 나가보니 장종근도 얼마되지는 않지만 둥치를 따로이 놓아 두었기에 모두를 수거해 왔다.
양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아 두짐이면 될 것으로 알고 첫 짐을 조금 가지고 왔는데 두번째 지게는 무게도 많이 나가고 오는 중에 나무가지가 떨어져서 줏어서 손으로 들고 오는등 집으로 지고 오는데 상당히 애로가 있었다.
저녁에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결이라 신경을 쓰고 보는데 연장전까지 가서 승리는 했지만 손에 땀을 쥐게한다.
멋진 우리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꼭 목에 걸기를 빈다.
<유박퇴비 다시 쌓기>>
<축분퇴비 포장>>
<퇴비 포장>>
<아침 8시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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