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15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손진헌창고방문
강한 햇볕에 감히 밖으로 나갈 생각을 못하고 종일을 집안에 박혀서 꼼짝을 못하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이형재의 전화로 손진헌 창고로 나들이를 나갔다.
오전에 에어콘을 설치하고 빵빵하게 틀어놓은 실내에 들어가니 사람이 사는 동네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바로 들어온다.
소맥을 한잔씩 마시면서 차츰 양을 올려가며 막걸리를 마시던 이형재도 소주로 바꾸어 마시기 시작한다.
임송규가 집에서 끓여온 백숙과 함께 자연히 연장선상에 들어가는데 늦게서야 장우기도 동참했다.
내가 마을대표도 아닌데 나에게 많은 요청사항이 쇄도를 하는데 이쁘지 못하게 반박에 나섰다.
요지는 참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했는데 받아들이기를 어떻게 했는지 나중에 말이 없는 것을 보니 아마도 바로 받아들이지는 못한것 같아 조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본다.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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