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31일 금요일 비
주요한 일 : 중고판매물품발송 및 추가
아침부터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는 나는데 비는 오지 않는다.
막상 일을 벌려볼 생각을 하니 망설여져서 고민을 하는데 예보시간보다 조금 일찍 비가 뿌리기 시작한다.
내리는 비를 보고 있자니 일을 시작하지 않은 것이 다행스러운데 오후 날씨도 만만치 않다.
비는 오는데 그친 것도 아니고 아주 부슬거리는 비가 오후 내내 내린다.
중고사이트에서 입찰이 마감이 되어 결과를 기다리는데 지난번과는 달리 모두가 일찍 입금을 완료한다.
모두 4건인데 2건은 한사람이라 모두 3건의 택배포장을 마치고 택배를 기다리는데 택배도 다른 날보다 일찍 도착하여 물건을 가져간다.
사전들을 모두 처리해야하는데 어떡 할까 고민하다가 영작문사전을 경매에 내어 놓기로 하고 사진을 찍었다.
1981년도에 인쇄가 된 것으로 4만원의 정가가 붙어 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그때 내 봉급이 11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되니 얼마나 비싼 책인가? 느낌이 새롭다.
겉표지의 금박이 모두 벋겨져서 각도에 따라 제목이 보이지 않아 꺼구로 찍어서 올렸는데 누군가 한사람이 입찰을 했다.
종일을 실내에서 TV에 나오는 엑스맨씨리즈를 보다보니 금방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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