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SK,삼호개발,밀양시청,센터사무실

2018년 09월 20일 목요일 비온후 흐림

주요한 일 : 정희씨엔씨,SK,삼호개발,밀양시청,센터사무실

아침에 운동을 하는데 장학수부인이 우산을 쓰고 찾아와서는 어제 저녁 회의가 무슨 내용인지를 물었다.

어제 저녁에 회의를 마칠 즈음에 서성교건으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찾아왔다가 서성교에게 싼가격으로 체험을 의뢰한 사건으로 이야기 도마에 올랐는데 이는 모두가 생각해서 돕자고 이야기하는 일인데 뭔가를 오해를 하고 피하고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주내용이 대추나무 피해로 인해 만남이 있었음을 이야기하고 내가 알아서 포함을 시켜놓았다고 전달했다.

장종근이 불참한 이야기를 묻자 최사무장에게 못들을 욕을 듣고 기분이 나빠 집에 틀어박혀서 나오지를 않는단다.

최사무장이 그렇게 욕을 할 사람이 아닌데 뭔가 오해가 단단히 발생한 모양이다. 

어제 전화약속을 한 정희씨엔씨 배차장이 약속대로 아침에 집으로 찾아왔는데 서류를 잘못가지고 왔는데 어제 마신 술이 덜깨서 입에서 홍씨냄새가 나기에 헛개대추차를 한잔 먹여서 다시 서류를 가지고 오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다시 가져온 서류에 도장을 찍으며 오란다와 칡차를 마시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는 돌아갔다. 

SK 안부장에게 전화를 하여 자리에 있음을 확인하고 어제 밤에 만든 서류를 가지고 찾아갔다.

내가 형편이 되는대로 맞춰서 중재를 하겠으니 가능한 액수를 알려달라고 해도 무리라며 바로 분쟁조정위에 신청을 하라기에 나와서 삼호개발 김차장을 만나러 갔는데 자리에 없어 소장을 만났다.

소장은 바로 일언지하에 분쟁조정위로 가라며 자르기에 왜 작년에 보상을 협의도 없이 하여 날 어렵게 만드느냐고 오늘의 이 일도 삼호에서 만든 일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지만 그때 당시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며 핑계를 댄다.

다음 코스로 분쟁조정신청을 하거나 안된다면 서류라도 받으러 밀양시청 환경관리과를 찾아갔다.

생활환경계장이 환경분쟁조정은 경남도청 소관업무라며 도청 환경정책과 강동완을 소개해 준다.

이왕에 들린 시청이라 아레 부탁한 대추조사건의 진도를 확인하기위해 산림과로 갔더니 아직 서류는 보내지 않고 내일 사진을 찍으러 마을로 오겠다기에 가져간 사진을 복사해주고 나와  공보전산실 류의주를 찾아가 위생과에서 보낸 즉석식품제조건에 대한 질의문에 대한 답을 했는지 확인을 하러 갔는데 자리에 없어 전화로 통화하여 확인하니 도에서 질의를 했는데 아직 답변이 없다고 한다.

시청을 나오면서 생각해보니 혼자서 해결할 여력이 없어 도움을 줄 행정사를 찾는데 보이지 않아 윤재무법무사사무소의 이지환실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알아서 연락을 주기로 했다. 

오후 1시경 경남도청 환경정책과 분쟁조정담당 강동완(055-211-6624)과 통화하니 어느정도의 수긍이가고 인정이 가능한 원인을 파악한 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면서 단순한 먼지피해만이 아닌 공사로 인한 다른 원인(소음,진동등)도 찾고 공무원이 앞장서서 자료(사진)를 준비하여 놓는 것이 도움이 되니 농업기술센터, 산림과학원등의 협조를 받아 원인을 파악을 요청하기에 농업기술센터 경영지도계 심강철(055-359-7161)과 통화하여 내일 산림행정계와 함께 조사에 임해줄 것을 요청하여 내일 오전에 조사에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아침에 장종근건에 대해 들은 이야기가 찝찝해서 센터로 나가니 최사무장은 직전에 퇴근을 하고 없어 전화를 하니 받지 않는다.      

정사무장에게 혹시 아느냐고 물으니 아로니아 체험시 최사무장이 걱정이 되어 인원첵크등을 당부했는데 장종근이 기분나쁘게 들었던지 사무실로 찾아와 항의를 했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고는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갔다는 것이다.

시청 공보전산실 정보화담당이 찾아온다기에 센터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만나서 우리 건물의 실태를 보여 주고 협조를 요청하고 가지고 온 선물을 하나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삼호개발현장에서 비산먼지가 구름처럼 올라오는 것이 보인다.

<구름처럼 올라오는 비산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