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2일 흐림
주요한 일 : 동아대병원,손병호사무실,어머님댁,안경점,현대차서비스,농협,체험마을뗏목
지난 주가 마눌님의 정기 진료일인데 놓쳐서 오늘 동아대 병원을 찾았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에덴밸리를 넘었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약속이 없는 방문이라 접수에서 부터 확인전화를 한 후에 접수를 받아준다.
1시간 20분을 기다려 진료를 받고 잘 낫고 있다며 3달뒤에 오란다.
병원을 나서며 손병호에게 전화를 하니 안락동에서 일을보고 있다기에 사무실에 맡기기로 약속을 하고 곧장 사무실로 가니 나이든 법무사만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야기하고 봉투를 맨 앞좌석에 놓고 나왔다.
김해 어머님댁에 도착하니 12시다.
복날인 만큼 어머님이 삼계탕을 사신다기에 삼계탕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와서는 전에 담아두었던 된장과 화장지등을 얻고는 마눌님이 오늘 우리가 밥을 살려고 했는데 미안하다며 안받으려는 금일봉을 억지로 전달하고 김해를 출발했다.
마눌님 안경코받침대가 부러졌는데 마침 안경알을 교체할 시기가 되어 안경알도 바꾸고 받침대도 A/S를 받기위해 자주가는 한빛안경에 가서 마눌님이 안경알을 교체하는 동안 나는 우체국에 가서 한전송주법신청서와 성인스님에게 상품권을 등기로 발송하고 다시 안경원에 욌는데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안경알을 교체하고 현대차서비스에 가서 지난 토요일에 발견한 온도센서 이상에 대해 A/S신청을 했다.
처음에 50여분을 기다려 한다기에 느긋하게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빨리 20여분만에 담당자가 와서는 코드가 빠진 것을 꼽았다며 가라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하게 빨리 처리가 되면서 또 무료로 A/S가 되니 기쁜 맘에 감사의 인사도 못하고 나왔다.
오다가 농협에 들려 송주법 통장의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집에 도착하여 송주법회원들에게 올해 배당금을 입금시켜 주었다.
내 돈은 아니지만 내가 만들어서 나눠주는 배당금이다보니 나눠줄때는 뭔가 뿌듯한 맘이 있다.
체험마을 뗏목이 태풍이 몰고온 비로 인하여 뭍으로 밀려 올라와 있기에 다시 강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나가니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한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6명이서 1대를 옮기고 나니 회원들이 하나둘씩 더 와서 모두 10명이 참석을 했다.
(배송학,박성환,이형재,서성교,구자원,임종호,손진헌,장태규,장대진,장진율)
작업을 마치고 준비된 치킨으로 소주를 한잔하다보니 이형재와 나만 남았다.
이형재 집에 함께 가서 소주를 한잔 더 하고 형재 집사람이 주는 단술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동아대병원의 출입구 수리중>>
<한빛안경원의 무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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