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5일 일요일 아침에 비온후 맑음

주요한 일 : 큰방전기스위치교체,전기렌지실리콘작업,배추모종심기,미타원


아침에 비가 내리길래 좀 올려나하고 어제 사온 스위치와 실리콘작업을 하기로 했다.

먼저 전원을 내리고 큰방 욕실 전기스위치 교체작업을 하고 마무리로 고정을 시킬려고 피스를 박는데 피스가 짧아서 구멍을 맞추기가 어렵다.

한참을 시루다가 포기하고 길이가 긴 나사로 바꾸어 마무리를 지었다.


실리콘작업을 위해 투입구를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재활용을 했는데 거기에서 실수를 했다.

투입구가 너무 크게 만들어져 있어서 실리콘 본드는 많이 나가는데 접착면에 골고루 붙기는 커녕 양 옆으로 세어나가는 양이 더 많아 보인다.

바꾸어 할려다가 귀찮아서 그대로 사용했는데 마무리가 쉽지를 않다.

처음부터 바꾸어서 제크기에 맞도록 맞추어서 사용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접착면을 정리하면서 끍어내어 보니 많은 양의 실리콘이 빠져나오는데 포면정리도 깨끗하게 마무리가 되지를 않고 더우기 남는 양이 주변에 붙어서 마무리작업이 한참을 걸렸다.


오전에 비가 잠깐 오고는 그쳐서 밭에 나가보니 그런대로 작업이 가능해서 배추모종을 심기로 했다.

지난번에 무우씨를 뿌릴때 사용하던 캔을 이용하여 구멍을 먼저 뚫고 나사못을 모판 밑에서 밀어넣어 모종을 하나씩 빼내어서 각 위치에 놓아둔 다음 하나씩 정식을 시작했다. 어떻게 파종을 했는지 1포트에 2~5개씩 올라오는 것들이 제법 나오기에 갈라서 심다보니 수량이 제법나온다.

미리 흙을 준비하여 모종을 넣고는 흙으로 주변을 덮어서 눌러주는 것으로 마감하고는 최종적으로 물을 뿌리는데 해가 난다.

적당하게 작업을 마치자 해가 나니 오늘은 일을 잘 선택하여 추진한 것 같다.


내일 김지나가 오기로 했는데 내가 교육이라 내가 미타원으로 찾아갔다.

진맥을 하더니 진기가 빠져서 허리를 뚫으려면 기부터 보충을 해야한다는데 건선까지 있어서 우선 건선부터 잡아야 할 것 같다는데 당장 추석이후부터 대추를 털고 말리고 즙을 빼내야하는 작업의 연속이라 허리부터 고쳐야 할 것 같다고 하니 재주껏 잡아보겠다며 한동안 약을 먹어야 할 것 같다며 우선 허리를 뚫는 약이라며 물약을 아침저녁 공복에 먹으라며 12개를 준다.  


<욕실등 스위치교체>>

<전기렌지 실리콘작업>>

<배추모종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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