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홀마트,벽지,다이소,농협,벽지바르기,방제작업,김병호내방
아불삼거리에 새로이 개업을 한 홀마트에 싼 계란을 사러 나갔다.
예상대로 많은 사란들이 몰려 주차공간이 없어 도로가장자리에 주차를 하고 필요한 물건을 골라 나오니 계산하는 시간이 더 걸린다.
다이소에 밴드와 메디카솔을 사러 갔는데 오픈시간이 되지를 않아 먼저 도배지를 사기 위해 재래시장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도배지가 많이 비싸 포기를 할려다가 오늘 작업을 위해서 그냥 사고 다시 다이소에 들려 밴드와 재미있는 연고를 하나씩 사고 액자를 하나 사서 집으로 오면서 농협에 들려 퇴비대금을 지불하면서 상토와 황약을 사 왔다.
마눌님이 풀칠을 하고 나는 붙였는데 밑에 붙어 있던 벽제를 그대로 두고 붙였더니 찌그러집이 쉽게 사그러 들지않는다.
흰색으로 되어 있던 벽이 회색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느낌을 준다.
황약을 늦게 치면 안된다기에 바람이 조금 불지만 치기로 했다.
어떻게 칠까를 고민하다가 경제적으로 가장 월등한 분무기를 이용하여 치기로 했다.
약을 80리터를 만들어서 분무기를 이용하여 치다보니 무려 5번을 쳐야했다.
내일 작업을 할 페인트가 도착했다.
찌그러들기는 했지만 내용량에는 별문제가 없으니 다행이다.
페인트에 이어 스프레이건도 도착을 했다.
내일 작업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대추밭에 약을 다칠 무렵에 김병호가 전화가 와서 집에 올테니 커피를 한잔 달란다.
오면서 맥주를 4캔을 들고와서 함께 먹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보니 집에 있는 캔맥주를 모두 마셨다.
11시 30분이 넘는 것을 보고서야 모레 비가 오기를 기다리며 일어나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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